사천시가 2020년 소나무재선충 방제 우수기관으로 꼽혔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2020년 소나무재선충 방제 우수기관으로 꼽혔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경남도 주관 2020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평가는 재발생률, 방제목 수집·파쇄율,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 실적, 특수시책 추진성과 등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다.

시는 지역별 책임방제구역을 지정하고, 방제목 수집·파쇄를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사천시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진단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방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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