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동건강위원회가 11월 18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연탄·난방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진=사천시)
향촌동건강위원회가 11월 18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연탄·난방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향촌동건강위원회가 11월 18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연탄·난방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위원회는 어려운 이웃 3가구에 각 200장씩 연탄 600장을 지원했다. 난방용품이 필요한 30가구에는 전기장판 10개, 이불 20채를 지원했다. 연탄과 난방용품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정영춘 향촌동건강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지역사회 감염으로 모든 사회활동이 멈췄지만,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연탄과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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