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 우천바리안마을에서 11월 19일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마을 현판식’이 열렸다.(사진=사천시)
사남면 우천바리안마을에서 11월 19일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마을 현판식’이 열렸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남면 우천바리안마을에서 11월 19일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마을 현판식’이 열렸다. 우천바리안마을은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마을 주민, 사천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우천바리안마을은 주민들이 함께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마을 수익사업으로 마을을 발전시켰다. 숲물놀이장, 체험관 운영, 농산물 판매 등으로 3년 동안 약 5억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사천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로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곽석도 위원장은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높은 참여가 있어 마을 활성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풍부한 마을자원과 주민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우천바리안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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