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과 인접한 진주에서 19일 사천 노부부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사천과 인접한 진주에서 19일 사천 노부부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 사천과 인접한 진주에서 19일 사천 노부부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시와 경남도에 따르면, A씨(진주 21번, 경남 438번)는 사천 6번(경남 355번)이 다녀간 사천시 동지역 소재 약국 근무자로,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 사이 세 차례 정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천 6번의 동선 노출자로 분류돼 출근하지 않고 능동감시 중이었다. A씨는 11월 8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능동감시 중이던 17일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8일 진주시보건소에 들러 검사를 했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A씨의 확인된 동선과 추가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분류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하동군 중학교 관련 하동 2번(경남 397) 확진자의 접촉자인 진주시민 2명(진주 19번, 20번)도 19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