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사회 n차 감염이 잇따랐던 경남 사천에서 13일 새벽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천시는 삼천포보건건센터에서 발열과 인후통 등 유증상 주민 코로나19 무료검사를 15일(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n차 감염이 잇따랐던 경남 사천에서 13일 새벽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천시는 삼천포보건건센터에서 발열과 인후통 등 유증상 주민 코로나19 무료검사를 15일(일)까지 진행한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코로나19 지역사회 n차 감염이 잇따랐던 경남 사천에서 13일 새벽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천시는 삼천포보건건센터에서 발열과 인후통 등 유증상 주민 코로나19 무료검사를 15일(일)까지 진행한다. 

사천시 노부부(사천 6,7번) 관련 확진자는 12일까지 총 16명으로, 도내 15명(사천 6번~20번)이며, 서울 1명(전국 27798번)이다. 사천 관내에서는 8일 2명, 10일 9명, 11일 3명, 12일 1명이 확진됐다.  

사천시보건소는 "12일 오후 5시 이후 13일 새벽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동지역 거주자 중 인후통, 발열, 몸살기운 등 유증상자는 15일까지 동서금동 삼천포보건센터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사천 관내 어린이집 82곳을 임시 휴원조치하고, 지역아동센터 7곳도 휴원 조치했다. 종교시설에서는 식사 등 소모임을 금지하도록 권고했다. 삼천포종합시장 5일장은 14일과 19일 휴장한다. 현재 시는 전체 338개 경로당을 무기한 폐쇄조치했다.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도 모두 문을 닫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