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11월 3일 산불 방지 도서지역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11월 3일 산불 방지 도서지역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가 11월 3일 사천소방서와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에서 산불에 취약한 도서지역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인 가을철 산불 방지 대책기간을 맞아 진행됐다. 점검단은 신수도에서 코로나 예방 홍보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국립공원 순찰선과 드론을 활용한 유·무인도서 해양순찰과 산불 감시활동도 이뤄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역에서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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