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
김갑숙 대원, 대통령 표창 받아

김갑숙 대원.(사진=사천소방서)
김갑숙 대원.(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소방서가 11월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용현면여성의용소방대 김갑숙 대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대원은 2007년부터 13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중이다. 2014년에는 용현면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임명됐고, 2017년 8월에는 사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2019년 9월에는 경남을 대표하는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취임했다.

특히 김 대원은 화재·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하고,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산악전문의용소방대 권외득 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사남면여성의용소방대 신영애 대장이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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