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면 무지개 해안도로 건강걷기대회가 11월 9일 오후 3시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 체험마을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사천시)
용현면 무지개 해안도로 건강걷기대회가 11월 9일 오후 3시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 체험마을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용현면 무지개 해안도로 건강걷기대회가 11월 9일 오후 3시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 체험마을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코로나 극복,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대회는 발열 확인, 개회식, 준비운동, 걷기대회,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약 4km의 걷기대회 코스는 거북선 체험마을에서 출발해 무지개 해안도로변을 따라 금문마을 농로를 거쳐 반환점을 도는 길로 구성됐다.

강종석 용현면체육회장은 “사천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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