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학생‧임직원, 사천케이블카 싸게 탄다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10월 27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요금 할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 간소하게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증‧임직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케이블카 탑승요금을 3000원 할인받는다. 할인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남해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두 기관의 협력이 더욱 공고히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