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인식 개선‧정보 제공에 협력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사천시체육회가 지정서를 들고있다.(사진=사천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사천시체육회가 지정서를 들고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협력할 ‘치매극복 선도단체’ 20곳을 지정했다.

시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을 진행해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사업은 치매극복에 동참할 기업, 기관, 단체 등을 지정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각 단체의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가입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곳은 △금강어르신유치원 △대방어린이집 △또록이어린이집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사천시지부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사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체육회 △사천어린이집 △삼천포도서관 △삼천포청년회의소 △삼한노인복지센터 △세원노인복지센터 △솔밭주야간보호센터 △엘림노인방문센터 △예손재가복지센터 △제일조은노인복지센터 △참사랑실버케어센터 △한마음노인요양센터 △효자손노인복지센터다.

각 단체는 앞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참여하고 싶은 기업‧기관‧단체‧학교‧도서관은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55-831-587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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