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나눔봉사단이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10월 17일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키트를 제작했다.(사진=사천시)
KAI나눔봉사단이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10월 17일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키트를 제작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나눔봉사단이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10월 17일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키트를 제작했다.

키트 제작은 ‘KAI 나눔 행복 사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KAI 나눔 행복 사천’은 KAI 임직원들의 성금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정기 봉사 프로그램이다.

응원키트는 마스크, 마스크목걸이, 마스크보관함, 멀티비타민, 핸드크림, 간식으로 구성돼 있다. 제작된 키트는 용현면과 남양동에 있는 아동 50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 제작에 참여한 KAI나눔봉사단 임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응원키트를 받는 아동들이 좀 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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