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단체 ‘더좋은사천’이 9월 22일 추석을 맞아 사천지역 이웃들에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환경보호단체 ‘더좋은사천’이 9월 22일 추석을 맞아 사천지역 이웃들에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환경보호단체 ‘더좋은사천’이 9월 22일 추석을 맞아 사천지역 이웃들에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더좋은사천’은 척수장애인 18명에 자가도뇨를 위한 휴대용 카테터(Catheter), 기저귀, 수면용 패드 등 기초 물품을 제공했다. 카테터는 장기에 얇고 유연한 튜브를 삽입해 해당 기관의 내용액을 배출하는 등의 용도로 쓰인다. 또한 ‘더좋은사천’은 지역아동센터 7곳의 아동 210명에 간식을 지원했다.

한편, ‘더좋은사천’은 2013년부터 매년 사천강 환경 정비, 치어 방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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