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초등학교가 9월 22일 등굣길 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펼쳤다.(사진=대방초)
대방초등학교가 9월 22일 등굣길 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펼쳤다.(사진=대방초)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대방초등학교(교장 윤영순)가 9월 22일 등굣길 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력해 이뤄졌다.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친구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학교에 등교한 5학년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후배들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따뜻하게 대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초등학교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방초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모습.(사진=대방초)
대방초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모습.(사진=대방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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