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노산라이온스클럽이 9월 19일 남양동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사진=사천시)
삼천포노산라이온스클럽이 9월 19일 남양동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삼천포노산라이온스클럽이 9월 19일 남양동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90세의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집 정리와 함께 청소도 진행했다.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뤄졌다.

삼천포노산라이온스클럽 김정선 회장은 “매년 집수리 봉사에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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