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서 지역 생산 제품을 최대 3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서 지역 생산 제품을 최대 3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가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서 지역 생산 제품을 최대 3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우체국 쇼핑몰 ‘사천브랜드관’에서는 사천지역 13개 업체의 제품 110종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특별 기획전이 끝난 뒤에도 우체국쇼핑몰에서 지역 제품을 지속적으로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소상공인들에게는 신규 고객 확보, 매출 증가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사천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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