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푸드트럭협동조합이 9월 9일 사천 신애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스테이크, 닭꼬치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다.(사진=사천시)
부경푸드트럭협동조합이 9월 9일 사천 신애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스테이크, 닭꼬치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부경푸드트럭협동조합(이사장 이민정)이 9월 9일 사천 신애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스테이크, 닭꼬치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부경푸드트럭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시설에서 온라인 학습을 하는 아동들에게 힘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민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먹거리 나눔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푸드트럭협동조합은 푸드트럭 70여대가 소속된 조합이다. ‘2019 사천에어쇼’에 참가한 뒤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6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