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동자원봉사회가 9월 11일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남양동자원봉사회가 9월 11일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남양동자원봉사회가 9월 11일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남양동자원봉사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원래 계획한 목욕봉사 대신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의 집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을 전달했다.

양경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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