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삼천포점은 ‘그대로’

메가박스 사천점.
메가박스 사천점.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메가박스 사천점이 9월 15일부터 롯데시네마로 탈바꿈한다. 

영화관 브랜드 변경은 계약기간 종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 종료에 따라 메가박스 포인트 보유 고객들은 14일 전까지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메가박스 삼천포점의 경우 브랜드 변경 없이 계속 운영된다.

㈜메가시티 이평수 대표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9월 15일부터 롯데시네마 사천점으로 고객들을 찾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천 대표 영화관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영화관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가박스 사천점은 2015년 9월 15일 문을 열었다. 현재 총 6개관 629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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