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서 급식 봉사·청렴 나눔 활동

18일 사천교육지원청 다솜회 회원들과 김법곤 사천교육장(사진 오른쪽)이 장애 학생을 위한 급식에 쓰일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사진=사천교육청)
18일 사천교육지원청 다솜회 회원들과 김법곤 사천교육장(사진 오른쪽)이 장애 학생을 위한 급식에 쓰일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사진=사천교육청)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다솜회가 8월 18일 사천시장애인부모회가 운영하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찾아 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박덕만)도 급식 봉사에 동참했다.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식자재 구매부터 조리, 배식, 급식지도, 설거지까지 급식 전체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다솜회는 장애학생을 위한 ‘청렴티셔츠 만들기’ 행사도 운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청렴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이 배부됐다.

김법곤 사천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선다는 말이 있듯 교육은 공동체의 삶 속에서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사천열린공간(사천읍 옛 동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18일 사천 열린학교에서 진행된 청렴티셔츠 만들기 행사 모습.(사진=사천교육청)
18일 사천 열린학교에서 진행된 청렴티셔츠 만들기 행사 모습.(사진=사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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