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새마을회가 8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동면 용수마을, 관동마을 일원에서 수해 복구에 나섰다.
사천시새마을회가 8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동면 용수마을, 관동마을 일원에서 수해 복구에 나섰다.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새마을회가 8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동면 용수마을, 관동마을 일원에서 수해 복구에 나섰다.

수해복구에는 사천시새마을 협의회‧부녀회‧문고 등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폐기물 처리, 토사 제거, 집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화영 사천시새마을회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시름에 젖어있어, 이를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왔다”며 “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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