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가 8월 11일 삼천포용궁수산시장상인회와 함께 하절기 비브리오패혈증·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사천시)
사천시보건소가 8월 11일 삼천포용궁수산시장상인회와 함께 하절기 비브리오패혈증·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가 8월 11일 삼천포용궁수산시장상인회와 함께 하절기 비브리오패혈증·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기온 상승에 대비해 비브리오패혈증과 식중독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막고자 진행됐다.

시보건소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종사자들에 개인위생수칙, 보균검사, 해산물 취급 주의사항 등을 홍보했다. 칼·도마 등 주방기구 살균제도 배부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10월까지 감염병과 식중독 환자 발생이 많은 만큼 올바른 식품 관리가 정착화 되고, 감염성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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