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11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18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사진=사천시)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11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18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순)가 8월 11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18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 전달은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박정순 위원장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과일 지원, 노인활동보조기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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