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시민안전봉사대가 8월 6일 사남면 우천숲 유원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사천시)
사남면시민안전봉사대가 8월 6일 사남면 우천숲 유원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 사남면시민안전봉사대(대장 곽석도)가 8월 6일 사남면 우천숲 유원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우천숲 유원지를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생활 방역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사남면시민안전봉사대를 비롯해 사남파출소, 사남면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봉사대원들은 시민들과 피서객들에 구명조끼 착용법, 응급 상황 대처 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생활방역, 안전신문고 앱 설치 등을 홍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매월 4일인 ‘안전점검의 날’은 96년 4월부터 시작됐다. 생활 속 안전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한 달에 한 번 위험요소를 점검해 큰 사고를 막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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