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등 관광사업체 49곳 지도·점검

사천시가 8월 6일 사천지역 야영장과 관광사업체 49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진행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8월 6일 사천지역 야영장과 관광사업체 49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진행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가 8월 6일 사천지역 야영장과 관광사업체 49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이 되고, 사천을 찾는 관광객이 늘자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유행하게 된 비대면 관광지인 야영장을 중심으로 방역 수칙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 수칙 홍보·점검을 추진해 지역 감염을 차단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관광사업체 49곳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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