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도의원 대표 발의 

박정열 도의원
박정열 도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정열 도의원(미래통합당·사천1)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7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항공우주산업 육성지원 조례는 △ 항공우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술개발지원 및 기술교류, 전문인력 양성, 전시회·박람회 등 지원사업  △사업추진 기관·단체에 대한 사업비 지원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정책위원회 설치 △항공우주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정열 도의원은 “사천, 진주, 창원, 김해 등 경남의 항공부품 제조업체들은 코로나19로 부도위기에 직면해 항공업계 노동자 500여 명이 실직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항공우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도내 항공우주산업이 불황을 극복하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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