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은 도의원 대표 발의

황재은 도의원.
황재은 도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경상남도의회 제37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남도내 서예의 예술성 발전과 도민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도지사의 책무 △시행계획 수립 △사업 △경비지원 △협력체계 구축 △포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황재은 도의원은 “최근 세계 서예전북비엔날레, 예술의 전당 서예축제 등 서예계의 다양한 저변 확대 노력과 예술성 발전을 위한 학문적인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조례를 제정했다. 서예교육은 인성 함양을 위한 예술교육 차원에서도 재조명 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장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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