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담다 8월 전시, 사계 ‘걸작전’
‘꽃’ 주제 사진 전시···수익금 일부 기부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진동호회 사계가 8월 한 달간 문화공간 ‘담다’ 전시실에서 ‘걸고 싶은 작품 전시(줄여 걸작전)’를 연다.
‘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상징하는 꽃(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계 회원들의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판매하기도 하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순영 사계 총무는 “사천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전시를 준비했다”며 “지나는 길에 누구든 오셔서 즐겁게 사진을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계는 2015년부터 사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사진동호회다. 현재 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간 ‘담다’(055-855-8558)로 문의하면 된다.
고해린 기자
rin@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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