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가 8월 14일까지 2020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벌인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프랜차이즈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결과는 각 조사별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 사이 공표할 예정이다.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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