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간 화합···서비스질 향상 최선”

송용식 신임회장.
송용식 신임회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3·4대 회장을 역임한 권정모 회장이 이임하고, 5대 회장에 송용식 씨가 취임했다. 송용식 신임회장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송용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의 여러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리 용궁시장은 여러 난관을 잘 헤쳐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 간 더욱 화합하고, 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용궁시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사천시와 협력할 것”이라며 “사천시 대표 관광시장의 면모를 확고히 갖춰갈 것이다. 더 젊고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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