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산 오름길(용운사 방면) 간이의자에 누군가가 갖다 놓은 손부채가 무더운 초여름 땀방울을 닦아줍니다.
코로나19로 다시금 경각심이 고조되는 와중에 그나마 몸과 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는 약수터 길에서 따스한 나눔을 만나 청량한 미소를 건져 옵니다.
이용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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