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의, 기업 애로‧근로자 민원 해결 목적

7월 1일 열린 ‘사천시 기업근로자 종합상담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사천상공회의소)
7월 1일 열린 ‘사천시 기업근로자 종합상담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사천상공회의소)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상공회의소(줄여 사천상의)가 7월 1일 ‘사천시 기업근로자 종합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천시 기업근로자 종합상담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지역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근로자 민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천상의 2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기업 경영애로·규제개선사항 무료상담 및 건의 △현장방문 기업컨설팅 △근로자(외국인 포함) 사업장 민원 및 개인 법률상담 제공 △기업경영 관련 최신 정보 제공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소상공인 지원 등에 나선다.

사천상의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이원섭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연구교수를 센터장으로 채용했다. 또한 박영식 변호사, 조현환 법무사, 황기용 세무사, 김종업 노무사, 변충규 경영지도사, 진권형 관세사를 자문 위원으로 위촉했다.

기업규제나 지역 현안 문제는 센터에서 처리하게 되며, 근로자 민원, 개인법률 상담 등은 6명의 자문 위원들이 맡아 1:1로 처리하게 된다.

사천상의 정기현 회장은 “센터 운영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사천시 기업근로자 종합상담센터(055-83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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