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가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사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2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가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사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2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소방서가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사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2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보급한 물품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된 주택용 소방시설 220개 세트와 에어로졸식 간이소화용구 60개다. 소방서 직원들은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을 지키며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진행했다.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돼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보람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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