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여파로 숨 죽였던 문화예술계도 하나둘 공연을 재개하며 관객을 만나고 있다. 사천 극단 장자번덕은 지난 14일과 1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려 현종을 소재로 한 가무백희악극 <왕, 탈을 쓰다>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목말랐던 관객들은 지역 극단의 공연을 보며 한바탕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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