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회 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김규헌(미래통합당·나선거구) 시의원이 3일 오전 제243회 1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사천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안내 표지판 개선을 요구했다.
김규헌 시의원은 “사천시에서는 고정형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약 30대 정도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안내표시는 운전자가 한 눈에 식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가로변 안내 표지판들은 모양에 통일성이 없고 문구가 구체적이지 않으며, 또 자주 보이지 않아 운전자가 무심코 여기기 일쑤”라며 “단속 카메라의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안내 표지판의 설치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속 카메라에 대한 가로변 안내 표지판 문구 일원화 △단속 기준을 구체적으로 기재할 것 △안내표지판 추가 배치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적극적인 행정지도로 시민들이 스스로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으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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