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교육생 선발···전문 기술 인력 양성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6월 1일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사진=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6월 1일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사진=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전찬열)가 6월 1일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경상남도에서 기획한 지역혁신 프로젝트 단위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날 입교식에는 선발된 교육생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하루 7시간씩 총 8주 동안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양희돈 산학협력처장은 “보잉 737 맥스 생산중단과 코로나19 등으로 당분간 항공제조업 분야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번 교육으로 기업에 필수적인 현장실무 중심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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