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조기예측검사 서비스 제공

사천시보건소가 찾아가는 치매안심 행복버스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사진=사천시보건소)
사천시보건소가 찾아가는 치매안심 행복버스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사진=사천시보건소)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치매안심 행복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 행복버스’는 각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만5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MMSE-DS)와 뇌파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버스는 버스 안에 설치된 이동식 뇌파장비를 이용해 치매조기예측검사가 가능하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10년~15년 후 치매발병 가능성 예측하고, 사전에 예방관리 할 수 있다”며 “올해는 남은 기간동안 130여 개 마을을 방문해 치매조기예측과 예방교육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조기예측검사와 치매선별검사(MMSE-DS)와 관련된 문의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055-831-58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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