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정읍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사천시가 자매도시 연계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자매도시 연계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5월 29일 코로나19로 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인과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자매도시와 연계해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펄쳤다. 

이번 사천시가 자매도시인 정읍시에 ‘사천시 수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벤트는 정읍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활어회를 사전 주문받아 삼천포수협(활어회센터)을 통해 정읍시청 광장에 직접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듬회 110세트, 440만 원 어치가 판매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과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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