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억 원 투입…지상 2층 규모 현대식 건물 신축
임정의 면장 "정동면민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될 것"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27일 오전 11시 정동면민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27일 오전 11시 정동면민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27일 오전 11시 정동면민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는 건물이 오래되고 비좁아 정동면민을 비롯한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았다. 특히, 기존 2층 대회의실은 공간 부족 등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여가활동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사천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와 여가활용 공간 확충을 위해 건물 신축에 31억 원, 주차장 조성에 7억 원을 투입, 지난해 7월 청사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건물 준공은 4월 22일 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정동면민과 향우, 내외·빈을 초청해 개청식을 갖게 됐다.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면적 996.89㎡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민원실과 상담실, 소회의실, 면장실, 문서고 등으로 사용되며, 2층은 대회의실과 자치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배치돼 있다.

이날 개청식은 정동면 주민자치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현판식,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참석자에게 마스크 배부와 손 소독을 실시하였다.

임정의 면장은 “35년 만에 정동면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지어졌다. 정동면민이 한층 더 화합하고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청사가 정동면민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27일 오전 11시 정동면민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27일 오전 11시 정동면민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27일 오전 11시 정동면민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27일 오전 11시 정동면민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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