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AI 방문해 수리온 보급 확대방안 등 논의

하영제 국회의원 당선인이 19일 오후 2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을 방문해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하영제 국회의원 당선인이 19일 오후 2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을 방문해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하영제 국회의원 당선인이 19일 오후 2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을 방문해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삼수 시의회 의장, 김현철 경남도의원, 박정열 도의원, 강옥태 사천시 항공경제국장, KAI 안현호 사장과 임원진 등이 함께 했다. 

하영제 당선인은 이날 항공사업 위기 극복을 위한 MRO사업 활성화, 수리온 헬기 보급, 항공산업 위기극복 등에 대해 KAI 임원진과 의견을 나눴다. 

하 당선인은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의 장점을 확인하고 산불진화용 헬기 보급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하 당선인은 지난 7일 사천시를 방문한 박종호 산림청장에게 KAI에서 생산되는 국산헬기인 수리온의 산불진화용 구매를 확대해줄 것을 각별히 요청한 바 있다. 

산림청장을 역임했던 하 당선인은 산불진화용 수리온 헬기의 국내 보급 확대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수출 추진에 대해 산림청의 도움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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