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설명회가 5월 19일과 21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열렸다.(사진=사천시)
제13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설명회가 5월 19일과 21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열렸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5월 19일과 21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93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학생자치회 구성, 정보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스마트딸기과 42명, 선도농업인양성과 51명 2개 과정으로 11월까지 학과별 주 1회, 총 80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스마트딸기과에서는 기초적인 딸기 재배기술, 미래 딸기 산업 대체 작목 등의 내용을 다룬다. 선도농업인양성과는 아열대과수 재배, 곤충산업 등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강사진과 농업인 발전단계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자체 강사진을 구성해 알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193명의 농업 인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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