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가 5월 25일 노룡동 소재 사천호국공원에서 환경 정비를 펼쳤다.(사진=사천시)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가 5월 25일 노룡동 소재 사천호국공원에서 환경 정비를 펼쳤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가 5월 25일 노룡동 소재 사천호국공원에서 환경 정비를 펼쳤다.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공원을 찾을 참배객들을 위해 풀베기, 쓰레기 줍기, 보행로 청소 등을 진행했다.

김명근 주민자치위원장은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2020년을 맞아 나라와 지역을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을 참배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건립된 사천호국공원은 충혼탑, 봉안각, 추모광장 등 주요 시설에 1,492위의 위패를 안치해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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