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김영애 시의원
김영애 시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김영애(무소속·가선거구) 시의원이 18일 오전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공공시설내 유모차 소독기 설치를 사천시에 건의했다. 

김영애 시의원은 “구리시, 문경시, 합천군, 괴산군 등 지자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영유아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기관에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타지역 유모차 소독기는 보건소, 장난감 대여점, 복지관, 도서관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설치돼 있다”며 “유모차 뿐만 아니라 아기띠, 장난감, 휠체어, 보행보조기 등 다양한 용품을 살균·소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사천시도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부모의 걱정도 덜어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하루빨리 유모차 소독기 설치를 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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