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이 사천 출신의 경남도의원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교육현안 설명회를 가졌다.
8월 가진 설명회는 2020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현황을 전달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과 협력으로 발전하는 사천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정열(사천1), 김현철(사천2), 황재은(비례) 도의원이 참석했다.
2020년 편성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억여 원 규모로,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에 약 14억 원이 편성됐다. 또한 사천시보조금 3억 원을 행복교육지구운영사업에 편성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김법곤 사천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천교육을 위해 주요 교육현안 과 추진과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 계획”이라며 “사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해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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