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천시지부(지부장 김성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억35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4월 20일 사천시지부 대의원대회 결의를 거쳐 조합원 900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노조는 조합원 1인당 15만 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성진 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으로 사천시공무원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 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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