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코로나 극복 성금으로 추진
최대 30만 원…5월 22일까지 접수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사천시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 5000여 만 원으로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88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로 업체당 최대 3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5월 22일까지 전년도 총 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을 증빙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등을 시청 지역경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로 휴업을 한 업체엔 가산점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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