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진행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4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한다. 특별경계근무는 4월 4일 청명, 4월 5일 한식을 맞아 산을 찾은 성묘객, 등산객 등에 의한 화재 및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사천소방서는 산에서 사람들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막기 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하고,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특별경계 근무 시 코로나19 안전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활동할 것”이라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묘객과 등산객들의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