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래통합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하영제 미래통합당 후보가 3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하영제 선거사무소)
하영제 미래통합당 후보가 3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하영제 선거사무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하영제 미래통합당 후보가 3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여파로 핵심당직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하영제 후보는 "나라와 지역을 위하고 사천남해하동의 경제를 살리겠다"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합리적인 활동을 펼쳐 정치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사천남해하동을 전국 최초 최고의 모범 지역 공동체로 성장 발전시키겠다"며 "항공, 우주, 해양관광, 휴양치유 산업에 재정을 집중 투자하겠다. 지역을 제4차 산업혁명과  농어업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사천지역 공약으로 △항공우주산업 혁신 △각산지구 종합개발사업 추진 △삼천포항 남해안 중심권역 해양관광 거점 개발 등을 강조했다. 그는 남해 관련 공약으로 △해양치유산업육성 △동서해저터널 완공을 언급했다. 이날 하동 공약으로는 △갈사만 산업단지와 두우레저단지 조기 착공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만들기 프로젝트등을 내세웠다.
 
하 후보는 "모든 정치는 생활정치 실천부터 시작된다"며 "민생을 위한 따뜻한 정책 개발과 미래를 위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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