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올해 1회 추경 394억 원 증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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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올해 1회 추경 394억 원 증액 편성
  • 강무성 기자
  • 승인 2020.03.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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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극복·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중점
경남형 긴급재난소득 1만9700가구 혜택
사천시가 올해 당초 예산보다 394억 원 증액한 7398억 원으로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25일께 사천시의회에 넘겼다.
사천시가 올해 당초 예산보다 394억 원 증액한 7398억 원으로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25일께 사천시의회에 넘겼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94억 원 증액한 7398억 원으로 편성해 3월 25일 사천시의회에 넘겼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감염병 차단, 어촌뉴딜300(중촌항, 낙지포항)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에 중점을 두고, 총 394억 원이 증액했다고 밝혔다.

시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차타워설치 72억 원, 사천읍·삼천포 중앙시장 개별점포 노후전선교체 4억3000만 원, 전통시장 환경정비사업 2억2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어촌뉴딜300(중촌항,낙지포항) 사업비로는 36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는 실안 종자육성센터 부지 매입비 20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실안관광지내 휴양문화시설 부지에 56억 원을 투입 관상어 종자육성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기초 작업으로 부지매입에 들어간다.

시 기획예산담당관실은 와룡문화제, 주민복지박람회 등 행사성 경비 약 12억 원을 삭감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재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긴급복지생활비 4억 원, X-ray장비와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1억 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소규모 경영개선지원 1억6000만 원 등을 배정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설치, 마스크‧방역소독기, UV대인소독기 구입비 등 7억 원의 예비비를 신속 집행한 바 있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해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경남형 긴급재난소득'과 관련해,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 54억 원(도비 27억 원, 시비 27억 원)을 책정했다. 가구별 인원수에 맞추어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사천지역 약 1만9700가구가 경남형 긴급재난소득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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