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문화제, 코로나19 여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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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문화제, 코로나19 여파 ‘취소’
  • 고해린 기자
  • 승인 2020.03.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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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 대표 축제인 ‘제25회 와룡문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와룡문화제 '용기진놀이'
와룡문화제 '용기진놀이'

와룡문화제추진위는 3월 13일 임원 회의를 열고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와룡문화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추진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둔화된다고 해도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전국 행사로서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우려를 막고자 취소를 결정했다. 행사 진행 중 혹여 확진자가 발생하면 선제적 대응 미비로 축제에 오명을 남길까 우려한 점도 취소 요인이 됐다. 또한 4월까지 기온이 올라간다고 해도 바이러스가 없어지거나 백신이 아직 개발 단계에 있다는 것도 취소에 무게를 더했다.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25회를 맞은 와룡문화제를 풍성하게 만들고자 많은 준비를 했는데,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천을 유지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것이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알찬 축제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룡문화제는 1995년 옛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 사천시로 출범하면서 이를 기념하고자 1995년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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