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까지 접수…음반제작‧도내공연 지원
각각 1천만 원, 6백만 원 지원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0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원사업 참여 뮤지션을 모집한다. 사업은 ‘음반제작 지원사업’과 ‘도내공연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음반제작 지원사업 포스터.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음반제작 지원사업 포스터.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경남뮤지션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음악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중음악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팀당 최대지원금 1천만 원과 음원제작, 음반 유통, 홍보마케팅부터 후속 프로모션까지 전반적인 과정이 지원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시설도 지원된다.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공연문화활성화 및 지역 뮤지션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연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타 지역 뮤지션과의 교류공연, 기획공연, 지역브랜드공연 등 경남뮤지션이 1팀 이상 참여하는 도내 공연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뮤지션은 팀당 최대지원금 6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도내공연 지원사업 포스터.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도내공연 지원사업 포스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진흥원홈페이지나 경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는 지난해 10월 김해문화의전당에 개소한 지역 음악 전문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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